러너

소개

전 오버워치 프로게이머이자 현재는 인터넷 방송인으로 활동 중인 러너교(러너교주, 러니키)는 붙임성 좋은 개그와 유머로 방송을 즐겁게 이끌어가며, 토크력과 진행력으로 재미있는 방송을 선보인다.

e스포츠 업계에서 선수, 단장, 감독 등 다양한 경험을 쌓은 소수의 인물 중 하나로, 2010년대 이후 E스포츠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러너리그를 통해 리그 오브 레전드의 프로게이머들을 알린 적이 있으며, 오버워치 E스포츠의 선수로서, 구단주, 감독으로 활약하여 오버워치 경기의 성공에 큰 기여를 했다.

방송 특징

러너교는 서든어택과 아이온으로 방송을 시작했으나 2012년 롤의 인기 상승으로 롤 방송을 시작했다. 롤에서는 Runaway Runner와 러너교주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며, 처음에는 실버로 시작했지만 러너리그라는 롤 아마추어 대회를 개최하여 많은 인기를 얻었다.

러너리그는 러너와 씨맥의 만남을 통해 시작되었고, 시즌 2에서는 9만명을 돌파하는 시청자 수를 기록하는 등 큰 성공을 거뒀으며 이 대회에 참여한 많은 선수들이 후에 롤 역사상 최고의 팀으로 평가받는 SKT T1 K팀의 초기 멤버로 발탁되기도 했다.

러너의 리그 오브 레전드 방송은 많은 유망한 아마추어들에게 인지도를 쌓게 했으며, 페이커의 닉네임이 알려진 계기도 러너리그 출전이었다. 이러한 방송으로 게임에 대한 관심과 프로게이머들의 주목을 끌어 2012 ~ 2013년에는 롤계에서 러너의 위상이 높았고, 연예인 섭외 방송 및 길거리에서 인식을 받는 등 명성이 크게 높았다. 최근에는 자낳대 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기타

트위치 방송인 꽃빈과 배우자 관계이며 유튜브 채널을 같이 운영하고 있다. 이전의 유튜브 게임 채널은 해당 링크를 참고.

유튜브 영상

러너 유튜브 채널 게임 분야 영상 중 조회수 1위이며 지렁이 게임을 플레이하는 영상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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